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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5 오징어 한 마리로 두 가지 국 끓이기 (33)
- 2016.03.03 집밥-파무침과 삽겹살 (80)
- 2016.03.03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13)
- 2016.03.01 간장두부조림 (12)
- 2016.02.22 비주얼 최고 수제 치즈 돈까스 만들기-1타3피 (34)
- 2016.02.16 황태 해장국 황금레시피 (29)
글
안녕하세요. 감성주부예요^^
며칠 만의 포스팅이네요. 그 동안 몸도 안 좋고 좀 게을렀어요 ㅎㅎㅎ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오징어 한 마리로 어른과 아이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국을 끓여보려고 합니다.
국 끓이기전에 몸에 좋은 오징어의 효능에 대해 조금 알아볼게요.
1.오징어에는 EPS, DH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기능을 증진시켜 학습 및 기억능력을 향상시켜줄뿐 아니라 치매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요.
2.오징어 껍질에는 타이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아요.
3.오징어의 뼈인 해지소를 삶아서 가루낸 것은 지혈 작용이 뛰어날 뿐 아니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 좋아요.
4.오징어에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 성분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주어 당뇨를 예방해준다고 하네요.
5.오징어에는 타우린이 소고기의 16배, 우유의 47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타우린 성분은 성인병의 주범인 콜레스테롤을 억제시켜주어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요.
칼칼한 오징어국과 담백한 오징어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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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1마리~2마리
다시마 육수
무 1토막
파
국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작은 술
청량고추 1개
굵은소금 1움쿰
1.오징어의 배를 반 갈라주세요. 내장이 보이죠? 잡아 뜯어주세요. 처음엔 참 징그럽더니 몇 번 하다보니 아무렇지도 않네요.ㅎㅎㅎ
2.오징어 다리는 굵은 소금으로 빨판을 빡빡 문질러주세요.
3.끓는 다시마 육수에 무를 넣고 익을 때까지 팔팔 끓여주세요.
4.먹기 좋게 자른 오징어를 넣어주세요.
5.마늘을 1작은 술 넣어주세요.
6.파를 넣어 주세요.
7.국간장 1큰 술 넣어주세요.
*여기까지 담백한 오징어 국 하나 끓였어요.
이제 작은 냄비에 반 덜어주세요.
8.칼칼한 국물맛을 위해 고추가루를 넣어주세요.
9.취향에 따라 더 맵게 드시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추가로 넣어주세요.
10.파를 조금 더 넣어서 마무리하세요.
끝~!
아주 간단하죠?^^
담백하고 시원한 맑은 오징어국이예요.
칼칼한 얼큰한 매운 오징어 국이예요.
오징어 하나로 두 가지 국 끓이기 간단하죠?
오징어국이라 그런지 요즈음 많이 먹는 짬뽕라면 맛과 조금 비슷한 맛이 난답니다.
아빠는 칼칼하고 얼큰하게 한 그릇~! 딸은 담백하고 시원하게 한 그릇~! 뚝딱했네요.
오징어 냉동실에 얼려 있다면 꺼내서 손쉽게 끓여보아요.^^
제 레시피가 도움이 됐다면 공감 버튼을 꾸우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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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파무침 삼겹살 구워먹기
안녕하세요^^ 감성주부예요.
저희 신랑은 주말에만 집에서 밥을 먹기 때문에 블로그에 집 반찬이 많이 없네요. 블로그 시작한 지도 얼마 안됐지만ㅋㅋㅋ
지난 주말에 오랜만에 삼겹살을 구워먹어서 파무침과 함께 올려보아요.
백종원 파무침 레시피 아니예요. 전 제 레시피가 더 맛있습니다. (이건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인지 ㅎㅎㅎ)
삼겹살
소금
후추
파(무침용 한주먹)
진간장 1작은술
매실액 1큰술
참깨
참기름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반
삽겹살에 밑간을 해두면 맛이 좋아져요. 기호에 맡게 소금, 후추를 뿌려줍니다. 파슬리 솔솔 뿌려 볼까요? 비주얼 아주 고급스럽죠? 파슬리 하나로 나의 요리를 업시켜줍니다.
그러나 파슬리는 뿌리지 맙시다. 구울 때 다 타버려서 비주얼 망합니다.
파슬리의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ㅎㅎㅎ
앞뒤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고기 굽는 동안 파무침 해볼게요. 감성주부 결혼6년차 이제 고기 구우면서 파무침하는 정도의 레벨은 됩니다.ㅋㅋㅋ
파를 찬물에 담궈주세요. 파의 끈적한 진액도 없어지고 아린 맛도 다운된답니다.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서 볼에 담은 후 양념을 넣어주세요.
고추가루,진간장,매실,참기름,깨소금넣어주세요. 재료하나씩 넣는 사진이 없죠? 그거 찍다가는 고기 다 타버려요.아직 거기까지 내공은 아니네요.^^
파무침을 그릇에 담고
먹기 좋게 자른 삼겹살을 하나씩 예쁘게 올려주세요.
집밥 백선생에서 미원을 고기에 뿌려서 구우시던데 전 별로예요. 감성주부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가 요리의 원칙입니다.
뭐 대단한 요리 신념이 있는 것 같지만 조미료는 속을 부글거리게 하더라구요. 맛있게 먹고 속이 불편하면 그건 건강한 밥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에서 유명한 삽겹살 맛집이 있던데 감성주부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그러나 먹고보니 미원폭탄 맛이었어요.
음식점에서 조미료 안 쓸 수는 없겠지만 조금만 사용합시다. 감성주부가 모를정도로만.ㅎㅎㅎ
삼겹살이 맛있어 보였다면 공감을 버튼을 꾸우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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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니스 2016.03.02 15:32 신고 ADDR EDIT/DEL REPLY
제가봐도 그 기름진 삼겹살에 미원은 아닌 듯 합니다 .. ㅎㅎ
파무침과 삼겹살 .. 맛있겠습니다 ..
그릇(?)도 참 예쁘네요 ..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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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재미나게 2016.03.03 14:34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이렇게 해서 나오면 먹기 좋겠는데요~~~
문젠 제가 만들기 보다는 누가 만들어 줬으면 하네요 ㅎㅎ -
에스델 ♥ 2016.03.04 09:54 신고 ADDR EDIT/DEL REPLY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요리 원칙이
넘 멋집니다.^^
그리고 파무침이 맛있어보여서~
한입 먹고 싶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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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 2016.03.04 15: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완전 맛나게 보이네요~
저는 찬물에 담그는 과정을 빠트린,,,ㅜㅠ
앞으로는 저도 꼭 찬물에 파를 헹궈야겠네요^^ㅎ -
소스킹 2016.03.04 16:20 신고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소스킹이에요~
파무침이 정말 새콤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
어제가 삼삼데이라서 삼겹살
먹을 때 곁들이면 정말 맛있었겠어요 :)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
SoulSky 2016.03.05 08:10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사진 보니까 침이 나오네요. 이번주는 이미 장을 봐서 못 먹지만 다음주에는 삼겹살을 먹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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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노라 2016.03.05 12:11 신고 ADDR EDIT/DEL REPLY
포스팅 보고 났더니 방금전에 돼지고기 먹느라고 파채 준비한 것 남았는데
지금 무쳐서 남은 고기랑 먹어야 할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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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공인 2016.03.06 20:09 신고 ADDR EDIT/DEL REPLY
캬... 파무침과 삼겹살...
더할나위 없이 멋진 음식궁합이죠.
오늘 삼겹살 먹을 일이 있었는데 차가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꼼짝없이 집에 있다 보니 삼겹살 보고 눈물 날라고 하네요. ㅎㅎㅎ -
지후대디 2016.03.06 22: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정말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입니다. 아내가 조금 다르지만 콩나물과 삼겹살에 파무침을 같이 해서 비슷한 요리를 해 주는데 콩나물의 아삭함과 파무침의 매콤함과 식감이 잘 어우러져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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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안녕하세요^^감성주부예요.
오늘은 된장찌개입니다.
된장찌개는 종류가 다양하죠. 차돌박이 넣으면 차돌박이 된장찌개, 해물을 넣으면 해물된장찌개 등 차돌박이나 새우가 있으면 너무 좋지만 없을 경우에는 야채만 넣고 깔끔하게 끓일 수도 있답니다.
재료 준비해 보아요.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의 깍뚝썰기 해주세요.
양파 반개
두부 반모
애호박 반개
된장 한 스푼
새송이 버섯 1개
다시다 멸치육수 또는 쌀뜨물
1.쌀뜨물이나 다시다 멸치육수에 된장을 먼저 풀어서 조금 끓여 주세요.
2.감자를 제일 먼저 넣고 중간 쯤 익었을 때 그 다음 애호박 양파 버섯 순으로 넣고 감자가 다 익을 때까지 팔팔 끓여 주세요.
3.모든 야채가 다 익으면 마지막에 두부를 넣어주세요.
4.두부를 넣고 한 번 더 팔팔 끓여주세요.
5.예쁜 그릇에 담아 셋팅해주세요.
된장찌개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죠? 된장찌개 한 번 끓이기 전에는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한 번 끓여 보고나니 이렇게 간단한 찌개가 또 없네요.
된장이 맛있다면 따로 소금 간 할 필요도 없지만 입맛은 개인 취향이니 싱겁다면 소금으로 조금 더 넣어서 간을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조금 싱겁게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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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감성주부예요.
오늘은 두부요리입니다.
두부요리는 두부김치가 대표적이죠? 두부조림도 대표적인 요리인데요.
오늘은 너무 매운 음식을 많이드셨거나 위건강이 안좋으신 분들을 위한 간장두부조림입니다.
유아반찬에도 너무 좋겠죠?
오늘도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재료들만 봐도 알 수 있으시겠죠?
설탕(선택)
진간장 1큰술
두부 반모
양파 반개
다진마늘 1작은술
다시마 멸치 육수
사진에는 설탕이 보이시죠? 다시마 멸치 육수가 준비 되셨다면 설탕은 생략해주세요. 충분히 맛있답니다.
1.끓는 다시마 멸치육수에 진간장을 넣어주세요.
2.양파를 넣고 양파 본연의 단맛이 나오도록 달달 볶듯이 끓여주세요.
3.양파가 투명해지면서 다 볶아졌네요.
4.두부를 넣어 주세요.
5.2층으로 쌓아도 됩니다.
6.다진 마늘을 넣고 간장소스와 잘 섞어서 두부위에 소스를 스푼으로 뿌려주세요.
7.두부를 꽃잎 모양으로 펼쳐서 놓고 가운데 양파를 모아 놓으면 예쁜 꽃모양이 됐죠?
두부 한 조각에 양파를 얹어서 먹으면 짜지도 않고 맛있는 간장두부조림반찬입니다.
겨울철이라 그런지 야채 값이 많이 올랐네요. 특히 양파 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살 때마다 헉헉하는데 양파 절대 남기지 말고 깨끗하게 싹싹 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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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치즈 돈까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감성주부예요.
어제 주말 아침을 맞이해서 분위기 있는 식사를 위해(난 감성주부니깐 ㅋㅋ) 수제등심 돈까스와 치즈 돈까스 또 치즈스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등심 돈까스는 늘 만들어 먹어었는데 지난번의 실패원인을 찾고 성공한 치즈 돈까스는 비주얼이 최고인 것 같아 공유해 보아요.
돈가스를 동시에 2개 만들어야 해서 조금 헷갈릴 수도 있어요. 오랜만에 두뇌운동 좀 해봐요.
돼지고기 (돈까스용 등심)
계란
치즈(덴마크 인포켓 모짜렐라)
밀가루
빵가루
소금
통후추(통후추를 갈아서 뿌리면 후추의 향이 더 좋아요.)
우유
사과
양파
카레가루
파슬리(선택)
오늘은 재료의 분량이 없습니다. 만드는 양이 달라서 정할 수가 없네요. 오늘은 적당히로 합니다.ㅎㅎㅎ
1.돈까스 용으로 고기를 사면 적당한 두께의 고기로 판매하지만 제가 주문한 무항생제 돼지고기는 조금 두꺼웠어요. 그래서 고기용 망치로 쾅쾅 두드려 줍니다.
저 망치 전문가 포스 좀 나나요?ㅋㅋ 어제 급하게 이마트에서 하나 샀어용. 칼로 고기 두드리기 힘들었는데 두꺼운 고기 잘 못먹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강추입니다.
2.고기 한장 한장 마다 소금과 후추를 뿌려주세요.(위에만 뿌리면 돼요.쌓이면서 밑부분은 아래 돈가스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니까요.)
※3,4 과정은 등심 돈까스 과정입니다.
3.사과,우유,양파를 믹서기에 갈아주세요.
4. 소금과 후추를 뿌린 돼지고기 위에 부어서 30분 정도 재워주세요. 재우는 동안 치즈 돈까스 만들어 볼께요.
※치즈 돈가스는 2번까지 입니다. 3-4번 생략해 주세요. 이유는 고기끼리 잘 붙지 않아서 입니다.
5.치즈 돈까스 만들 때 모짜렐라 치즈를 쓰지만 피자토핑용 치즈보다는 덴마크에서 나온 인포켓 치즈를 권장해 드려요.
피자토핑용 치즈를 사용해도 되지만 잘게 부서진 치즈라 작업할 때 불편해요.
6.넓고 얇게 핀 돼지고기를 반 접어 덮을 생각해서 치즈를 살짝 한쪽으로 놓아줍니다..
7.덮어서 가장자리를 꾹꾹 눌러줍니다. 그리고 아까재웠던 사과, 양파, 우유를 고기 겉면에 묻히고 10번 과정으로 작업해주세요.
8.계란물을 준비해 주세요. 계란에 카레가루, 소금(1작은술)을 넣어서 풀어주세요.
9.계란물, 밀가루, 빵가루를 준비해주세요. 빵가루에 파슬리를 솔솔 뿌려주세요. 고급진 요리하는 느낌나죠?
※등심 치즈 같은 작업과정입니다.
10.아까 재워두었던 고기를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으로 입혀주세요.
11.작업이 끝나면 지퍼백에 겹치지 않게 넣고 냉동실로 고고해주세요.
※롯데리아 치즈스틱 만들기
과정 사진이 없어요. 한 번에 3가지를 만들다 보니 정신이 없네요.
글로 배우는 요리 해볼만 합니다. ㅎㅎㅎ
1.덴마크 인포켓 치즈를 돈가스 만들고 남은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를 묻히고 다시 한 번더 (베이비 원 모터 타임~♬)
2. 계란물→ 빵가루 두번 과정을 거치면 끝~!
글로 배우는 요리 참 쉽죠잉~!
※ 돈까스 맛있게 굽는 방법
1.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붓습니다. 원래 튀김처럼 튀겨야 맛있지만 여기는 가정집이란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넉넉하게만 부어주세요.
2.포인트는 약한 불에서 여러번 뒤집으며 구워줍니다.
치즈스틱에 모짜렐라 치즈가 침샘을 자극하네요.^^
예쁘게 데코해서 그릇에 담아볼까요?
치즈 흐르는 모습을 포착하려고 정신없이 사진을 찍다보니 치즈가 지저분하게 묻은지도 몰랐네요.
돈까스 만드는 작업은 번거롭고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냉동실에 또 차곡차곡 쌓을 때는 든든해집니다.
맛집 부럽지 않은 수제 치즈 돈까스였습니다. 괜찮았다면 공감 버튼을 꾸우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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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空(공공) 2016.02.22 12:26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제 안동 다녀 오면서 수제돈까스라고 먹엇는데
포스팅의 돈가쓰와느 너무 차이가 나는군요
정말 맛있어 보이고 부드러워 보입니다
어제 먹은건 약간 질겼거든요 -
봉리브르 2016.02.22 13:25 신고 ADDR EDIT/DEL REPLY
왜 집에서 만든 것과
밖에서 먹는 돈까스의 맛이 다른지 늘 궁금합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 훨씬 맛있거든요.
많이 먹어도 질리지도 않고 말입니다..^^ -
오감세 2016.02.22 13:31 신고 ADDR EDIT/DEL REPLY
워~~ 대박 감성주부님.
일단 저 고기 때리는 망치랑 고무장갑(?)부터 전문가 포스입니다. ㅎㅎ
음식도 완전 끝내주는 비주얼로 완성이 되네요.
치즈스틱은 당장 도전해보게 만드셨어요. ㅎㅎ -
크나나 2016.02.22 14:05 신고 ADDR EDIT/DEL REPLY
돈가스 색깔이 너무 예쁘네요^^ 고기 재워주라고 할때마다 왜 저는...깨우고싶죠??...죄송합니다...ㅋㅋ공감꾸욱 누르고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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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또바기 2016.02.22 22:35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마이갓!!!!!!너무너무 맛있어 보여요 ㅠㅠㅠ 우리엄마도 이런요리좀 해주셨음 좋겠당 ㅋㅋㅋㅋ 우와 대단해요!! 침이 꼴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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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걸 2016.02.22 23:37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와~ 요리실력이 정말 굉장하시네요~
돈까스 무척 좋아하는데 알려주신대로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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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ss :) 2016.02.23 08:36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도 돈까스 자주 해먹는데 치즈 돈까스 해먹을 생각은 안해봤네요. ㅎㅎ
오호~ 저도 따라 해보렵니다^^ 감사요~^^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
ㄷㅣㅆㅣ 2016.02.24 16:22 신고 ADDR EDIT/DEL REPLY
마트에서 저런 망치를 파는군요
하지만 저는 두꺼운 고기를 좋아해서 굳이 필요 없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
Simply Fiona 💜 영국 2016.03.05 10:26 신고 ADDR EDIT/DEL REPLY
생각보다 쉬워 보여서 한 번 해보고 싶네요... 정말 맛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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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y Fiona 💜 영국 2016.03.06 17:35 신고 EDIT/DEL
이것 보고 어제 저녁에 만들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오요. 제가 요리에 서툴다 보니 한 두 시간 넘게 걸리긴 했는데 가족들이 다 좋아해서 보람이 있었어요. :)
글
황태 해장국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감성주부예요.
황태 해장국은 말 그대로 해장하기 딱 좋은 국이죠?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두 말할 필요없겠죠?
작년 겨울 에버랜드 홈브리지에서 1박을 하고 아침 조식에 황태 해장국 이 나왔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 한 번 끓여봐야겠다 늘~~~~생각만 했었는데 오늘 도전해 봅니다.
무
파
마늘 1 작은술
국간장 1큰 술
참기름 1큰 술
새우젓(소금 대체 가능)
마른 황태 다시마 멸치 육수
1.황태를 물에 깨끗이 씻어 줍니다.
2.다시다 멸치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항상 다시다와 멸치를 따로 씻어서 육수로 만들었는데 요즈음은 왜 그런지 번거로워서 마트에서 세일하길래 육수 팩을 장바구니에 담아 왔어요.
확실히 편하네요.ㅎㅎㅎ
3.무와 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4.육수가 끓고 있네요.
5.다른 냄비에 황태와 참기름 한 숟가락을 넣고 1분간 볶아주세요.
6.무도 함께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7.육수를 3분의1만 넣고 2분 정도 끓여주세요.
국물이 우러나야 더 깊은 맛이 난답니다. 그리고 또 3분의2만 넣고 또 2분 정도 끓여주세요. 그 다음은 아시겠죠?
네네^^ 나머지 또 3분의 3까지 육수를 부어주세요.
8.이제 준비해둔 파를 넣어주세요. 제법 모양을 갖춰가고 있네요.
9.이제 간을 해야하는데 중요한 건 국간장이어야한다는 겁니다. 진간장 아니죠~~
국간장은 많이 짜기 때문에 꼭 1큰 술이면 됩니다.
그리고 새우젓 조금 넣어주세요. 전 집에 새우젓이 없어서 소금으로 대신 넣었어요. 이 새우젓은 왜 자꾸 안사지는 걸까요? 조만간 빨리 사야겠어요.
10.또 중요한 팁인데 국을 끓일 때 마늘은 가스불 끄기전에 마지막 단계에서 넣는 거라고 집밥 백선생에서 말씀하셨죵?
이유는 일찍 넣어버리면 다 날아가더라구요. 예전에 그래서 마늘을 또 넣고 떠넣는 실수를 무한 반복했었죠 ㅠ..ㅠ 이 맛이 아닌데 하면서 말이죠 ㅋㅋㅋ
11.이제 불순물을 좀 걷어내 주세요. 왜? 우리집 아기 공주가 먹을거니까요. ^^
12.예쁜 그릇에 담아서 맛나게 시원하게 한 그릇하세요^^
다 끓이고 나니 두부를 넣어도 되고 콩나물과 감자도 넣어도 되는데
난 왜 넣지 않았을까? 하고 또 반성하게 되네요.
다음엔 조금 더 알찬 황태 해장국을 끓여보겠습니다.
맛있게 보셨다면 공감버튼을 꾸우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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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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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나 2016.02.15 11:17 신고 ADDR EDIT/DEL REPLY
요리 잘하셔서 너무 부러워요! 너무 맛있어보이고, 정성이 듬뿍 들어간 포스팅이네요. 하나하나 찍기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저도 요리 시작하게 되면 감성주부님 블로그 자주 올 것 같네용ㅎㅎ공감 꾸욱 누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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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ss :) 2016.02.15 12: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앗! 낼이 공휴일이라서 뭐 먹을까 고민했는데.. 요고 요고 당첨!이네요^^ 옆에 있던 남편도 콜! 부릅니다ㅎ
새로운 한 주도 활기차게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요^^ -
에스델 ♥ 2016.02.15 14:35 신고 ADDR EDIT/DEL REPLY
황태해장국이 엄청~ 맛있어보입니다.^^
오늘 처럼 추운 날씨에 먹고 싶은 국입니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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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작가 2016.02.15 16:29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요.
집에 황태포 선물 들어온거 있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대관령에서 먹을때보니 두부도 들어가더라고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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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2016.02.15 20:20 신고 ADDR EDIT/DEL REPLY
집에 마침 황태가 있는데요!!!
제가 한식을 워낙 못해서..ㅋㅋ 이 글 보고 따라하면 왠지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 -
SoulSky 2016.02.16 03:47 신고 ADDR EDIT/DEL REPLY
해외 생활을 하다보면 항사 한국음식이 그리운데 특히 먹지 못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황태인데..정말로 그립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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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직장인 에이티포 2016.02.16 20:52 신고 ADDR EDIT/DEL REPLY
감성주부님!!! 블로그 엄청 열심히 하시네요
초반치고 방문자수도 엄청나시고..이정도이기 쉽지 않은데 먼가 조짐이 좋은데요?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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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하고 얼큰한 매운 오징어국이
맛있어보입니다.^^
저도 알려주신 레시피대로
오징어국을 끓여봐야겠어요.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음식은 간단하게 만드는 게 최고인 거 같아요.
제 레시피에 관심가져 주셔서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스킹이에요~
담백한 오징어국은
정말 오랫만에 보는 것 같네요 :)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제 블로그에도 놀러 와주세요 :)
네 감사합니다. 아이가 있어서 담백하게도 끓여야 해서요.*^^*자주 놀러갈게요.
칼칼한 오징어국 왠지 비오는날과 잘 어울리는것 같아여.. ^^
비오는 날 칼칼한 국물이 최고죠.^^ 오징어 여유있게 사서 파전이나 부추전 해 먹으면 너무 좋겠네요.*^^*
멸치육수안해도 맛 괜찮나요??
당장 냉동실 오징어 꺼내놓고 무사와야겠어요~
다시마 멸치육수예요^^ 따뜻하고 얼큰하게 맛나게 끓여드세요.*^^*
항상 친절답글 감사합니다
아니 무슨 그런 별말씀을요. ㅋㅋㅋ
감성주부님은 안제나 느끼는건데 못하는 요리가 없으신것 같아요.^^
보고 배워야겠어요 ㅎㅎㅎ
저 칭찬받은거죠? ㅋㅋㅋ 감사합니다. 아직 못하는 요리많아요.^^맛난 점심드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노을인 맑은국 먹고 싶어요.ㅎㅎ
네 한 그릇 끓여드리겠습니다.ㅎ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아침부터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서 오징어국을 먹어야겠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시원하게 오징어 국 한 그릇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좋은 하루되세요*^^*
속아플때 먹으면 정말 좋을거같아요!
시원하게 속 좀 풀리겠죠?^^
저는 어른이니깐, 칼칼한 오징어국이 좋겠네요.
말캉말캉 오징어에 달달한 무까지, 밥 한공기 뚝딱할 거 같네요.ㅎㅎ
오징어라 많이 시원하더라고요.^^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밤되세요*^^*
오징어국맛있겠네요~두가지모두..
감사합니다.^^ 두 가지 다른 맛이라 좋아요*^^*좋은 밤되세요.
오징어국 정말 좋아하는데 칼칼한맛도 담백한맛도 너무 맛있겠어요~
알려주신대로 똑같이 따라서 만들어 먹어봐야겠네요^^
네 한 마리로도 가능하니 추천해드려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고춧가루와 마늘의 콜라보로 칼칼할듯하네요.
네 제가 칼칼하게 매운 걸 좋아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밤되세요*^^*
저는 칼칼한 오징어국을 더 좋아해요~
시원하게 한 그릇 먹고싶네요^^
저도 요즘 칼칼하게 매운 음식이 자꾸 땡기네요.^^ 날씨 좋네요.좋은하루 되세요.*^^*
아이가 있으면 이렇게 끓이면 좋은듯 합니다.^^
오징어국 오늘같이 비오는날 뜨끈하게 시원하게 먹고 싶어지는군요
여기 비가안와요ㅠㅠ. 비와서 분위기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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