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음식 이야기/유아 반찬에 해당되는 글 9건
- 2016.03.04 초간단 메추리알로만 장조림 만들기 (27)
- 2016.02.25 소고기 미역국 끓이기 (40)
- 2016.02.19 엄마표 수제 소세지 (29)
- 2016.02.18 들깨 애호박 볶음 (28)
- 2016.02.17 소불고기로 육전만들기 (32)
- 2016.02.16 초 간단 숙주나물 무침 황금 레시피 (36)
- 2016.02.14 머스타드 닭 안심 구이 (18)
- 2016.02.03 설날 남은 만두로 간단한 만두국 끓이기
- 2016.02.01 초간단 메추리알로만 장조림 만들기
글
안녕하세요^^감성주부예요.
메추리알조림하면 부담을 가지기 마련이죠. 꽈리꼬추도 있어야 할 것 같고 소고기도 있어야 할 것 같고 메추리알도 까야되고.
이 세가지를 다하려면 메추리알은 정말 정성스럽고 고급진 음식입니다.
소고기가 들어가니까요.ㅎㅎㅎ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해주신 분이시라면 잘 아실거예요.
감성주부는 복잡한 레시피를 싫어합니다.
꽈리고추, 소고기없이 메추리알로만 조림을 해도 아주 맛있다는걸 보여드리겠습니다.
예쁘게 까고 싶었는데 마음이 급했습니다. 우리집 꼬맹이가 어린이집에서 올 시간이 임박해서리...
비주얼보다 맛을 강조하고 싶습니다.(오늘은 비주얼이 좀 떨어지니까요.ㅠ.ㅠ)
메추리알 2판
굵은소금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다시다 육수를 안했을 때)
진간장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시마 멸치육수
1.소금과 식초를 넣어주세요. 소금은 메추리알을 둥둥 뜨게해서 깨지는 걸 방지해주고 식초는 껍질을 부드럽게 해준답니다.
2.끓는 물에 5분~10분 정도 익혀주시면 적당히 익더라구요.
3.껍질을 까는 동안 육수를 끓여봅니다.
4.예쁘게 까졌죠? 깐 메추리알도 시중에 팔긴하는데 뭔가 찜찜해서 사 본 적은 없네요.까는게 좀 귀찮고 힘들지만 꽈리꼬추와 소고기 안 넣는 대신 열심히 깝니다.
|
|
|
5.간장,올리고당을 넣고 잘 섞어서 녹여주세요.
TIP)다시다 멸치육수가 없어서 생수에 하셨다면 설탕을 조금 넣어주셔도 되구요. 다시다 멸치육수로 하실 때에는 설탕을 넣지 않아도 맛있습니다.개인적인 취향이니 설탕은 선택사항입니다.
6.양념을 다 넣고 녹인 후 메추리알을 넣고 졸여주세요.
어때요? 이제 메추리알조림에 대해 부담갖지 마세요.
양념도 간단하고 맛도 최고인 메추리알 조림에 도전해 보세요.^^
간단한 레시피에 만족하셨다면 공감버튼을 꾸우욱 눌러주세요.
'음식 이야기 > 유아 반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간단 메추리알로만 장조림 만들기 (27) | 2016.03.04 |
---|---|
소고기 미역국 끓이기 (40) | 2016.02.25 |
엄마표 수제 소세지 (29) | 2016.02.19 |
들깨 애호박 볶음 (28) | 2016.02.18 |
소불고기로 육전만들기 (32) | 2016.02.17 |
초 간단 숙주나물 무침 황금 레시피 (36) | 2016.02.16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초간단 소고기 미역국 끓이기
안녕하세요.감성주부입니다.
아이들이 잘 먹는 미역국이예요. 간단하게 빨리 끓일 수 있는 미역국을 소개하려합니다.
미역은 물에 불려야 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설거지 하기전에나 청소기 돌리기 30분전에 담궈두면 시간을 알차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미역
소고기(양지나 불고기)
국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미역을 찬물에 30분 정도 미역이 다 불을 때까지 담궈주세요.
헹궈서 물기를 짠 후 잘게 잘라주세요.
소고기는 보통 양지로 많이 끓이지만 아직 유아들이 먹기엔 좀 질겨요. 그래서 전 불고기용 고기로 잘게 잘라서 끓인답니다.
고기에 국간장 1큰술을 넣고 볶습니다.
볶은 고기에 미역과 참기름을 넣고 같이 볶습니다.
물을 3분의1만 부어주세요. 10분후 팔팔 끓으면 물을 가득 부어주세요.
국간장과 참기름만으로 간단하게 소고기 미역국을 끓여보았습니다.
여기서 미역의 효능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미역은 피를 만들어 내는 효과가 있어 출산 후 많이 먹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또 칼슘이 함유 되어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골다공증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미역의 끈끈한 알긴산성분이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니 황사철이나 미세먼지 많은 날 꼭 먹어줘야겠어요.
오늘도 초간단 레시피죠? ㅎㅎㅎ
제 글에 공감하시면 공감버튼을 꾸우욱 눌러주세요.^^
'음식 이야기 > 유아 반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간단 메추리알로만 장조림 만들기 (27) | 2016.03.04 |
---|---|
소고기 미역국 끓이기 (40) | 2016.02.25 |
엄마표 수제 소세지 (29) | 2016.02.19 |
들깨 애호박 볶음 (28) | 2016.02.18 |
소불고기로 육전만들기 (32) | 2016.02.17 |
초 간단 숙주나물 무침 황금 레시피 (36) | 2016.02.16 |
설정
트랙백
댓글
-
-
Bliss :) 2016.02.25 10:19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도 고기가 없어서^^;; 불고기감 아깝지만 그걸로 미역국 끓인 적 있는데 고기가 부드럽고 더 맛있더라구요.
맛있게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my세상 2016.02.25 10:53 신고 ADDR EDIT/DEL REPLY
전 국중에 미역국을 젤 좋아하는데.. 특히 건더기.. ㅋ
그래서 미역국 끓일때 미역을 좀 많이 넣어여.. ^^ -
-
-
오감세 2016.02.25 13:38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리 아들도 정말 미역국만 있으면 밥 두 공기는 뚝딱이에요!
미역국이 너무너무 맛있데요~
근데 사실.... 제가 직접 끓인게 아니고 가끔씩 시어머님께서 싸주시면 그거 데워서 먹였는데,
오옷 감성주부님 포스트 보니까 어려워보이지 않아요.
저도 직접 해줘야겠어요.
(이랬는데 다른 결과물 나올것 같아요. 아 ㅠㅠㅠㅠ) -
-
하루를재미나게 2016.02.25 15:17 신고 ADDR EDIT/DEL REPLY
소고기미역국 영양식이죠~~
저희집은 미역국 끓여놓으면 말아서 먹어서~ 엄청만들어 먹어야 합니다.
좋아하는데다 말아먹으니 금방 먹더라고요 ㅎ -
크나나 2016.02.25 16:43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와 미역국이 이렇게 간단한거였어요?! 요리고자들에게 용기를 주는 포스팅같은데요?!ㅎㅎ공감꾸욱누릅니당
-
Gilee 2016.02.25 20:31 신고 ADDR EDIT/DEL REPLY
미역국 엄청 맛있게 잘 끓이셨네요!!
저는 약간 국물이 더 많은 스타일을 좋아하긴 합니다.
그런데 항상 미역국 해먹으려면 재료는 다 있는데, 국간장이 떨어져있다는...
물론 소금간이나 진간장을 약간 수정해서 편법으로 써도 되긴하는데..
역시 미역국에는 국간장이죠 ㅋㅋ -
베짱이 2016.02.25 21:43 신고 ADDR EDIT/DEL REPLY
예전에 미역국을 처음 끓일때
국간장과 진간장의 차이를 몰라서...
인터넷에서는 간장을 넣으라고 했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고기 핏물도 물에 담궈놓고
빼는 디테일을 살렸었는데... ^^ -
-
-
-
-
-
-
도랑가재 2016.02.26 22:56 신고 ADDR EDIT/DEL REPLY
미역국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이로운 음식 같아요.
예전엔 눈치 못 챘는데
아내가 아이 낳고 몸조리로 시작했던 미역국에서
느껴지기 시작했지요.^^
미역국 파이팅입니다.^^ -
DANMI♬ 2016.02.27 17:30 신고 ADDR EDIT/DEL REPLY
미역은 몸에 참 좋은데도 자주 안먹게되는 음식 같아요~ 뜨끈한 국물이 땡길때 소고기 미역굳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
글
엄마표 수제 소세지
안녕하세요. 감성주부예요^^
오늘은 발암물질 없는 엄마표 핸드메이드 수제 소세지를 포스팅 하려합니다.
직접 만들어 먹는 소세지 맛은 시판 소세지에서 나는 특유의 인공향이 없어서 좋답니다.
네네~ 저 냄새에 예민한 육아맘이예요.^^
재료 준비해 볼게요. 많은 듯 간단합니다.
재료
다진 소고기 1팩 500g
다진 돼지고기1팩 600g
후추
청주 1큰술
우유 2큰술
양파 반개
소금 반큰술
감자전분 3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1.볼에 한꺼번에 분량의 재료들을 모두 넣어줍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그 전에 핏물을 키친타올로 닦아서 빼주세요.
2.다진 양파 반개, 돼지고기, 소고기 넣구요.
3.후추, 소금, 마늘을 넣어 주세요.
4.청주, 우유. 감자전분도 넣어 주세요.
5.다 넣었죠? 이제 부터 시작입니다. 자 이제 요즈음 핫하다는 드라마를 보면서 3~40분 정도 치대어 주세요. 전 시그널 재방을 보면서 열심히 비닐장갑 찢어지도록 치대었습니다.
시그널이 너무 재미있어서 40분 정도 치댄거 같습니다.
좀 더 가까이서 볼게요 이런 모양이 될때까지 열심히 .......치대어 주세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갈 길이 멉니다.
6.적당한 양을 손에 쥐고 오른손 왼손 번갈아 가면서 양손에 던져 주세요.
7.종이호일을 깔고 모양을 길게 맞춘 뒤 돌돌 말아서 사탕모양 만들어 주세요.
8.끓는 물에 찜기를 넣고 10~15분정도 쪄주세요.
9.겉이 다 익었으면 한 김 식혀주세요.
11.팬에 노릇하게 구워 볼까요?
12.한 김 식힌 소세지는 팩에 넣어서 냉동 보관해주세요.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냉장실에 두시면 금방 상하겠죠?
수제 소세지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아실거예요. 어릴 때 햄, 소세지 먹으면 배가 아파었는데 첨가물 때문이었나봐요.
그래서 딸아이에게는 수제로 먹이려고 노력한답니다. 엄마 닮았을까봐요 ㅎㅎㅎ
아이 반찬은 없고 급하게 먹여야 할 때가 있잖아요.
냉동실에 비상용으로 쟁여두면 좋습니다.
유아반찬으로 만들었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어른들도 같이 먹으면 좋답니다.
감성주부는 오늘도 정성스러운 반찬으로 좋은 엄마 놀이를 합니다.ㅋㅋㅋ
맛있어 보인다면 공감버튼을 꾸우욱 눌러 주세요.
'음식 이야기 > 유아 반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간단 메추리알로만 장조림 만들기 (27) | 2016.03.04 |
---|---|
소고기 미역국 끓이기 (40) | 2016.02.25 |
엄마표 수제 소세지 (29) | 2016.02.19 |
들깨 애호박 볶음 (28) | 2016.02.18 |
소불고기로 육전만들기 (32) | 2016.02.17 |
초 간단 숙주나물 무침 황금 레시피 (36) | 2016.02.16 |
설정
트랙백
댓글
-
-
-
-
-
-
4월의라라 2016.02.19 12:39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와~ 이건 미트볼같아서 스파게티나 스튜에 넣어 먹음 완전 맛있겠어요.
완전 정성이네요. 블로그 이름처럼 정말 고급진데요. ㅎㅎ
잘 보고 가요. -
에스델 ♥ 2016.02.19 12:42 신고 ADDR EDIT/DEL REPLY
엄마의 정성이 가득담긴 수제 소세지가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냉동실에 비상용으로 두면 든든할 것 같아요.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my세상 2016.02.19 22:02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 소시지를 집에서.. 소시지는 맛은있는데 사먹는것이 몸에 안좋아서.. 근데 집에서 이렇게 해먹으면 건강하고 너무 좋네여.. ^^
-
-
-
철없는 아내 2016.02.20 23:02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 정말 최고네요. 맛은 우리가 사먹는 소세지맛이 아니죠??
애들만 먹여야겠네요!!!
발암물질이 들어있어야 맛있죠ㅋㅋ -
오감세 2016.02.21 22:40 신고 ADDR EDIT/DEL REPLY
캬~ 고기가 출연하는 포스팅도 있군요. ㅎㅎ
저는 비슷한 재료로 백주부님의 함박스테이크 만들어서 역시 종이호일에 싸서 쟁겨놓고 신나게 먹었었어요.
공유해주신 수제 소세지 저도 따라해보고 싶어요. ㅎㅎ
아, 호박 잘라보려고 꺼냈는데 이미 겉에도 흐물하게 말랑해졌더라고요.
맛도 못보고 버렸어요. ㅠㅠ
담주에는 볶음, 전 온갖 반찬을 호박으로 도배해버릴 작정이에요.
먹으려고 했는데 못 먹으니 더 막 먹고 싶은 욕구가 ㅋㅋㅋ -
글
들깨 애호박 볶음
안녕하세요. 감성주부예요^^
오늘은 초간단 레시피 애호박 볶음을 소개합니다.
아이에게 야채를 많이 먹이려는 노력이 보이나요? ㅎㅎㅎ
안그럼 변비에 시달리기 때문에 야채는 무조건 많이 많이 먹입니다.ㅋㅋㅋ
형님께서(형님이라고 하면 줌마 다된거라던데 ㅋㅋ) 일본 연수 다녀오시는 길에 디즈니 접시를 선물해주셨어요. 예쁜 음식을 담아야 하는데 전 개념없이 사진 한 번 예쁘게 찍어보겠다고 재료들을 담아보았습니다.ㅎㅎㅎ
오늘도 초간단 재료들이예요.
재료
애호박1개
양파 반개
소금 작은 반술
들깨가루 3분의 2큰술
참기름 1큰술
재료중에 소금이 핑크색이예요. 색깔이 너무 예쁘죠? 히말라야 핑크소금입니다. 아이가 먹는 음식이라 소금, 설탕 하나하나 신경써서 가능하다면 유기농으로 사용한답니다. 이게 엄마들의 마음이죠.
1. 중요한 팁인데요.양파를 볶는 음식이 들어갈 때는 양파를 먼저 달달 볶아주세요.라고 집밥 백선생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양파에서 단 맛이 나와서 더 맛있게 해준다고 하네요.
2. 약간의 갈색이 되도록 볶았어요.
3.이제 애호박을 넣고 또 살짝 볶아 주세요.
4.소금을 작은 스푼 2분의 1만 넣어주세요.
5.그리고 들깨가루 큰 스푼으로 3분의2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사실 한 스푼 다 넣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몸에 좋은 건데 많이 드시면 좋죠.ㅎㅎㅎ
6.아차차 마지막에 들기름 넣는 걸 안찍었네요. 전 들기름 없어서 참기름 넣었습니다.
예쁜 그릇에 담아 또 혼자 만족하고 뿌득해하고 사진찍기 놀이를 하는 중입니다.ㅎㅎㅎ
오늘도 감성주부는 다음에 어떤 반찬을 해줄까 고민합니다.
함께 고민해주실 분 공감 꾸우욱 눌러주세요^^
'음식 이야기 > 유아 반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고기 미역국 끓이기 (40) | 2016.02.25 |
---|---|
엄마표 수제 소세지 (29) | 2016.02.19 |
들깨 애호박 볶음 (28) | 2016.02.18 |
소불고기로 육전만들기 (32) | 2016.02.17 |
초 간단 숙주나물 무침 황금 레시피 (36) | 2016.02.16 |
머스타드 닭 안심 구이 (18) | 2016.02.14 |
설정
트랙백
댓글
-
-
철없는 아내 2016.02.18 11:02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어?? 저희집도 히말라야 써요 진정 육아맘이라면 모르면 안되죠!!!
프랑프랑 미키접시 아이들 밥먹일때 주면 좋아하겠어요 -
하루를재미나게 2016.02.18 11:43 신고 ADDR EDIT/DEL REPLY
들깨 가루가 들어가서 훨씬 맛이 좋을것 같네요~
저희집 아이들 입맛에도 딱 맞을것 같군요^^
들깨 어디다 두었더라... ㅜㅜ 찾아봐야겠습니다. -
-
-
my세상 2016.02.18 12:25 신고 ADDR EDIT/DEL REPLY
예전에는 들깨가루가 싫었는데.. 언제부턴가 이 들깨가루가 넘 맛있는거에여 고소하고..ㅎ
들깨가루넣은 호박볶음 한번 해먹어야겠네여.. ^^ -
에스델 ♥ 2016.02.18 12:45 신고 ADDR EDIT/DEL REPLY
들깨애호박볶음이 맛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접시가 예쁘네요.ㅎㅎ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는 반찬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오감세 2016.02.18 14:50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오~ 초간단하네요?
설명을 잘해주셔서 저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참, 냉장고에 3주된 애호박 포장 뜯지도 않은게 있는데, 며칠전에 보니까 아직 단단(?) 하더라고요.(계속 냉장보관중)
그거 흐물흐물하지만 않으면 주말에 먹어도 될까요? 혹시 아신다면 알려주세요. 포장도 안뜯은걸 버려야 하나 고민중이에요. ㅎㅎ -
-
-
-
크나나 2016.02.18 20:03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와아~! 히말라야 핑크소금 너무 신기해요!ㅎㅎ 고급지네용!!ㅋㅋ오늘도 정성이 듬뿍 들어간 포스팅 잘보고 공감 꾸욱 누르고가용^^
-
글
소불고기로 육전만들기
안녕하세요. 감성주부예요.
저 번에 닭고기 안심으로 4세딸한테 까여서 오늘은 소고기 편으로 준비해봤습니다.
육전 하실 때 우둔살, 홍두깨살 많이 하시죠? (이게 무슨 부위야? 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저도 몰라요 ㅋㅋㅋ) 육전하려고 따로 사는 것도 번거롭고
육아맘들은 이유식 끝난 유아들에게 소고기는 불고기로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저 역시 그랬고 육아 카페에서 누가 소불고기는 불고기 양념말고 다른거 해줄 거 없냐는 질문을 본 적이 있어서 생각나서 불고기용으로 육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희집 딸이 불고기 양념에 조금 질려하고 있었어요.
초간단하게 재료 준비해 보아요.^^
재료
소고기 불고기용
밀가루 2큰술
국간장 3분의2
계란1개
1.소고기 핏물을 빼기 위해 키친타올에 올려놓고 위에 또 덮어서 눌러주면서 빼주세요.
참고로 냉동상태 소고기라면 키친타올을 감싸서 냉장실에 하루 정도 두면 핏물이 빠지면서 해동이 됩니다. 상온에서 해동하는 것 보단 냉장실이 좀 더 안전하겠죠?
아직은 면역력 약한 아이가 먹을 거니까요.
2.불고기용이라해도 아이가 먹기에 조금 두꺼울 수도 있어요. 그럴 경우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칼로 두드려서 저렇게 얇게 펴주시면 됩니다.
양념은 간단하게 국간장 3분의2와, 참기름 1큰술 넣고 조물닥 조물닥 해주세요. 음식은 역시 손맛이죠? 30분 정도 재워둘게요.
3.밀가루를 넓은 그릇에 뿌려주시고요.
4.소고기를 앞 뒤로 밀가루를 묻혀주세요.
5.계란 옷을 입혀주시고요.
6.달궈진 식판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식판에 완성된 육전을 담아보았습니다. 보이시나요?
아~! 식판에 반찬과 국 다 채웠어. 오늘도 난 해냈어~! 사실 이렇게 식판에 매일 매일 반찬과 국을 채워주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육아맘들은 다 아실거예요. 김으로 한 칸 땜빵한 거 보이시죠? ㅋㅋㅋ 힘들땐 조금 쉬어가도 돼요.
맛이 궁금하시죠? 불고기로 양념했을 때 씹는 것보다 휠씬 더 부드러웠어요.
우리딸은 정말 맛있었나 봅니다. "엄마 또 줘." 오늘은 합격이네요.^^
아항~ 나도 좀 먹을라고 했는데(ㅡ,.ㅡ )
고기 양념하실 때 마늘을 넣으셔도 되고 미나리 잘라서 예쁘게 데코 하셔도 되지만 육아 반찬이라 초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복잡한 레시피는 엄마를 피곤하게 하니까요.ㅋㅋㅋ
맛있어 보인다면 공감을 꾸우욱 눌러주세요.
'음식 이야기 > 유아 반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표 수제 소세지 (29) | 2016.02.19 |
---|---|
들깨 애호박 볶음 (28) | 2016.02.18 |
소불고기로 육전만들기 (32) | 2016.02.17 |
초 간단 숙주나물 무침 황금 레시피 (36) | 2016.02.16 |
머스타드 닭 안심 구이 (18) | 2016.02.14 |
설날 남은 만두로 간단한 만두국 끓이기 (0) | 2016.02.03 |
설정
트랙백
댓글
-
-
-
첼시♬ 2016.02.17 16:00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도 엄마한테 이런 반찬 해달라고.. 아참 전 이미 어른이니까 제가 해먹어야겠네요. ㅋㅋㅋ
육전에 참기름을 넣으면 더 고소한 맛이 나겠네요.
한번도 먹어본 적 없어서 매우 궁금한 메뉴입니다. ㅋㅋ -
-
-
크나나 2016.02.17 17:40 신고 ADDR EDIT/DEL REPLY
집에서도 식판을 사용하시나봐요! 좋은 생각같아요 ㅎㅎ 그나저나 아이에게 줄 음식을 매일 요리하시는거 보면 정말 대단하세요
-
-
산들무지개 2016.02.17 18:23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머~! 건강하게도 맛있어보입니다.
우리 딸들 셋을 데려다 놓으면 순식간에 없앨 메뉴네요~!
여긴 지금 아침인데 배가 너무 고프네요. 저도 브런치 좀 먹어야겠어요. ^^ -
요절복통 2016.02.17 21:07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도 아주 좋아하는 음식인데 부드러운 고기맛이 정말 최고 인거같아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
에스델 ♥ 2016.02.17 21:55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이가 "엄마 또 줘" 라고 말한걸 보니~
정말 맛있었나봅니다.^^
저는 아이가 이렇게 말하면 넘 뿌듯하더라구요.ㅎㅎ
좋은 시간 보내세요! -
오감세 2016.02.17 23:04 신고 ADDR EDIT/DEL REPLY
훌륭하세요~!
고기를 얇게 다지는게 중요할 것 같은데, 오감세가 할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워낙 요리 파괴자라서요. 아 ㅋㅋㅋ)
요리 해주는 엄마가 있어서 따님이 골고루 섭취하고 정말 건강하겠어요~ ^^
우리 아들은 엄마닮아 편식쟁이랍니다. 흑 -
-
-
-
*얼음마녀* 2016.02.18 07:19 신고 ADDR EDIT/DEL REPLY
불고기로 하는 육전.^^
놀라와요!
제 조카도 좋아할것 같아요, 만들어 주라고 해야 겠어요.^^ -
글
숙주나물 황금 레시피
안녕하세요^^ 감성주부예요.
오늘은 초간단하게 나물반찬 해봤어요.
전 나물하면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반찬인데 아기를 위해서라면 무조건 해보는 겁니다. 이래서 엄마는 위대하구나. 또 혼자 자뻑~! ㅋㅋㅋ
사실 음식에 관심이 없을 때는 나물은 잘 먹지 않았어요. 딱히 맛이 있는지도 몰랐고 그냥 입맛에 안 맞으면 안 먹어도 되는 반찬이라고 생각했는데 아기를 키우다 보니 나물은 필수 반찬이더라구요.
나물,야채 반찬을 먹이지 않으면 아기가 바로 변비에 시달리고 잔뜩 먹여놓으면 바로 또 변비해결이 되고 음식이 보약이라는 말은 이래서 나오나 봅니다.
재료준비 해볼게요 간단하죠?
숙주나물 1봉지
참기름 1큰술
참깨 1작은술
소금 1작은술+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파
1.물을 끓일 때 소금을 조금 넣어주세요. 끓으면서 숙주나물에 간이 조금 베인답니다.
2.물일 끓을 동안 숙주나물을 깨끗하게 씻어보아요.
3.씻은 숙주나물을 물일 끓을 때까지 잠깐 담궈주세요.
4.끓는 물에 숙주나물을 넣고 살짝 데쳐주세요 30초 정도면 되겠죠?
너무 많이 데치면 숙주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사라져요.
5.파를 썰 때 누구나 아는 요령이겠지만 긴 파를 가운데 사진처럼 토막내서 세 줄을 한꺼번에 썰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답니다.
6.이제 데친 나물을 찬물에 씻어 주세요. 아삭한 식감을 더해 줄거예요.
볼에 담아서 하나씩 양념을 해볼게요.
7.볼에 담아서 다진 마늘, 소금, 참기름, 깨소금, 파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8.이제 그릇에 예쁘게 담아주세요.
■한 번 데쳐서 물기를 짠 후 3등분으로 잘라주셔도 되지만 전 그냥 원길이 상태로 무칩니다.
원래 면이건 나물이건 길게 먹는 걸 좋아해서요. 입안 가득넣고 씹는 걸 좋아해요.
이게 줌마가 됐다는 증거죠. 아가씨때는 한가닥씩 넣어 먹었는데 ㅋㅋㅋ
그리고 저희 집 딸 먹일 때는 그때 그때 가위로 그냥 잘라줍니다.
오늘 저녁 감성주부의 숙주나물 무침 황금 레시피대로 한 접시 어때요?
여기서!!
숙주나물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위에 언급했던것 처럼 변비에도 좋지만, 간 건강에도 정말 좋답니다.
그리고 아스파라긴산 성분의 함유로 숙취에도 좋구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기도 하답니다.!!
마지막으로!!
설날때 폭식으로 찐 몸매 관리나 다이어트에도 좋답니다.~~~
맛있어 보인다면 공감버튼을 꾸우욱 눌러주세요^^
'음식 이야기 > 유아 반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깨 애호박 볶음 (28) | 2016.02.18 |
---|---|
소불고기로 육전만들기 (32) | 2016.02.17 |
초 간단 숙주나물 무침 황금 레시피 (36) | 2016.02.16 |
머스타드 닭 안심 구이 (18) | 2016.02.14 |
설날 남은 만두로 간단한 만두국 끓이기 (0) | 2016.02.03 |
초간단 메추리알로만 장조림 만들기 (0) | 2016.02.01 |
설정
트랙백
댓글
-
-
-
-
-
오감세 2016.02.16 15:13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이가 있으시군요~ ^^
저도 아이가 있는데 워낙에 음식 못하는 불량주부라 음식포스트는 0.x%의 비율이랍니다. ㅋㅋㅋ
숙주나물 저도 전에는 안 먹었는데, 어머~! 30대 중반쯤 되니 갑자기 맛있더라고요.
자세하게 사진도 정리해서 올리시고 좋은 포스트 잘 보고 갑니다. ^^ -
-
까칠양파 2016.02.16 15:55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도 숙주나물 엄청 좋아한답니다.
주로 라면 끓일때 넣는 편이죠.
요즈음 살짝 볶아서 먹었더니, 고것도 참 맛나더라고요.ㅎㅎ -
선블리 2016.02.16 16:42 신고 ADDR EDIT/DEL REPLY
숙주나물 음식점에사 나올때 많이먹는건데 ㅎㅎㅎ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니 !!
좋은 정보 얻어가요 ~^^ -
-
-
-
-
-
-
윤뽀 2016.02.17 13:32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는 나물 별로 안좋아하는데 아이 생각하면 해야겠고 진짜 쪼금씩 하고싶은데 그만큼 살 수도 없고 매번 할까말까 고민이에여 ㅋㅋ
-
-
-
프라우지니 2016.02.18 07:03 신고 ADDR EDIT/DEL REPLY
숙주를 30초만 삶으면 되는군요. 저는 푹 삶았었는디...^^;
사다놓은 녹두로 싹을 내야겠습니다. 여기서는 숙주를 살수가 없어서리 제가 키워서 먹어야 합니다.^^
글
머스타드 닭 안심 구이
안녕하세요^^ 감성주부예요.
주부들의 영원한 고민 반찬이죠.
오늘은 머스타드를 이용해서 닭 안심을 마구마구 양념해 줄거예요.
머스타드 닭 안심구이 반찬은 3~ 4세부터 먹인 거 같아요.
안심부위라 부드러워 유아기 반찬으로 딱이죠.
소아과가면 의사선생님께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소고기와 닭고기를 많이 먹이라고 한 번 쯤은 들어보셨을거예요.
문제는 이 고기들을 얼마나 맛있게 만들어주냐가 고민인데 의외로 간단하고
"엄마 맛있어요 다음에 또 해주세요."라는 칭찬을 들을 수 있는 반찬이랍니다.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른들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겠죠?
이제 이 비주얼이 나오도록 열심히 단 간단하게 만들어 보아요.
재료
닭 안심 500g
간장 4큰술
청주 1큰술
우유 500ml
참기름 1.5큰술
마요네즈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머스타드 소스 3큰술
재료는 집에 다 있는 평범한 재료들입니다.
보통 닭 안심이 5~600g정도 되니깐 거기에 맞춰서 양념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안심은 손질이 좀 필요해요. 밑에 있는 안심에 보이시죠? 하얀 껍데기 꼭 제거해 주세요. 은근 귀찮긴 하지만 하다보면 뜯는 재미가 있어요.ㅎㅎㅎ
손질해서 위의 안심으로 예쁘게 변화시켜 주세요.
손질한 안심을 뒤집으면 저렇게 또 힘줄이 있어요. 힘줄을 쫘~악 제거해 주세요.
앞 뒤로 손질하다보면 '안심 너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 해서 안 먹으면 다신 안살테다. '요런 마음이 생깁니다.
손질히 끝났으면 물이 깨끗이 씻어 줍니다.
그리고 양념이 잘 베일 수 있또록 칼집을 내어줍니다.
이제 비린 내가 날 수도 있으니 우유에 2~30분 정도 담궈주세요.
우유에 재우는 동안 이제 양념을 하나씩 넣어줍니다.
간장 청주 마요네즈 머스타드 올리고당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분량만큼 넣어 줍니다.
그리고 잘 섞어 주세요.
마요네즈가 저렇게 둥둥 떠다니는 건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그런 거 같아요.
하지만 닭고기를 재우면 다 녹아서 잘 섞여있으니 사진에서 보이는 정도로만섞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닭고기 안심을 망에 건져서 우유를 적당히 뺀 후 양념에 잘 재워 둡니다.
30분 이상 재워주세요.
양념된 고기이기 때문에 후라이팬에 바로 구으면 다 타버린답니다.
친환경 소재로 만든 종이호일을 깔고 구워 주세요.
잘 익어가고 있죠?
사진으로만 봐도 빛깔이 참 먹으직스럽네요^^
혼자 대 만족 ㅋㅋㅋ
'난 훌륭한 엄마야.'
근데 4세 딸한테 까였네요.
ㅠ,.ㅠ "엄마 소고기 줘.~"
다음 번엔 소고기 편으로 준비해야겠어요. 까이지 않으려면 ....
닭고기이니 만큼 다이어트에도 좋겠죠? ^^
절 위로해 주시려면 공감버튼을 꾸우욱 눌러주세요 ^^
'음식 이야기 > 유아 반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깨 애호박 볶음 (28) | 2016.02.18 |
---|---|
소불고기로 육전만들기 (32) | 2016.02.17 |
초 간단 숙주나물 무침 황금 레시피 (36) | 2016.02.16 |
머스타드 닭 안심 구이 (18) | 2016.02.14 |
설날 남은 만두로 간단한 만두국 끓이기 (0) | 2016.02.03 |
초간단 메추리알로만 장조림 만들기 (0) | 2016.02.01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안녕하세요^^감성주부예요.
설날 많이 빚어났던 만두가 남는다면 간단하게 만두국 끓여 볼게요.
저희 집 꼬맹이가 만두를 좋아해서 만두를 자주해 달라고 합니다.
그냥 쪄주면 간식이 되고 국으로 끓여주면 식사가 되므로 전 끓여줍니다.
(어떻게든 한끼 때려보려고요 ㅋㅋㅋ)
간단한 재료를 소개합니다.
파
양파 반개
국간장 1큰술냉동 만두 4개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시마 멸치 육수
1.다시마 멸치육수를 끓여줍니다.
2.다시마와 멸치 건더기를 건져내고 양파를 넣어 주세요.
3.파를 넣어주세요.
정성스럽게 친정어머니께서 빚어주신 손만두입니다.
4.만두를 넣어주세요.
5.국간장을 넣어서 간을 맞춰주세요.
6.다진 마늘은 마지막에 불을 끄기전에 넣어주세요.
딸이 먹을거라 귀여운 뽀로로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가끔 라면만큼 간단하게 국물있는 음식이 먹고 싶을 때 냉동실에 얼려둔 만두로 떡없이 만둣국 끓여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시판 물만두로 끓여도 되지만 설날에 빚어두었던 정성스러운 만두로 끓이시면 비교할 수 없이 더 맛있겠죠?
거기에 집에서 만든 국간장 한 숟가락이면 다른 건 필요없죠.
좋은 재료로 요리한다면 양념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답니다.
-감성주부-
제 글에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 버튼을 꾸우욱 눌러주세요.^^
'음식 이야기 > 유아 반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깨 애호박 볶음 (28) | 2016.02.18 |
---|---|
소불고기로 육전만들기 (32) | 2016.02.17 |
초 간단 숙주나물 무침 황금 레시피 (36) | 2016.02.16 |
머스타드 닭 안심 구이 (18) | 2016.02.14 |
설날 남은 만두로 간단한 만두국 끓이기 (0) | 2016.02.03 |
초간단 메추리알로만 장조림 만들기 (0) | 2016.02.01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안녕하세요^^감성주부예요.
메추리알조림하면 부담을 가지기 마련이죠. 꽈리꼬추도 있어야 할 것 같고 소고기도 있어야 할 것 같고 메추리알도 까야되고.
이 세가지를 다하려면 메추리알은 정말 정성스럽고 고급진 음식입니다.
소고기가 들어가니까요.ㅎㅎㅎ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해주신 분이시라면 잘 아실거예요.
감성주부는 복잡한 레시피를 싫어합니다.
꽈리고추, 소고기없이 메추리알로만 조림을 해도 아주 맛있다는걸 보여드리겠습니다.
예쁘게 까고 싶었는데 마음이 급했습니다. 우리집 꼬맹이가 어린이집에서 올 시간이 임박해서리...
비주얼보다 맛을 강조하고 싶습니다.(오늘은 비주얼이 좀 떨어지니까요.ㅠ.ㅠ)
메추리알 2판
굵은소금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진간장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시마 멸치육수
1.소금과 식초를 넣어주세요.
소금은 메추리알을 둥둥 뜨게해서 깨지는 걸 방지해주고 식초는 껍질을 부드럽게 해준답니다.
2.끓는 물에 5분~10분 정도 익혀주시면 적당히 익더라구요.
3.껍질을 까는 동안 육수를 끓여봅니다.
4.예쁘게 까졌죠? 깐 메추리알도 시중에 팔긴하는데 뭔가 찜찜해서 사 본 적은 없네요.
까는게 좀 귀찮고 힘들지만 꽈리꼬추와 소고기 안 넣는 대신 열심히 깝니다.
5.간장,올리고당,설탕을 넣고 잘 섞어서 녹여주세요.
6.양념을 다 넣고 녹인 후 메추리알을 넣고 졸여주세요.
어때요? 이제 메추리알조림에 대해 부담갖지 마세요.
양념도 간단하고 맛도 최고인 메추리알 조림에 도전해 보세요.^^
간단한 레시피에 만족하셨다면 공감버튼을 꾸우욱 눌러주세요.
'음식 이야기 > 유아 반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깨 애호박 볶음 (28) | 2016.02.18 |
---|---|
소불고기로 육전만들기 (32) | 2016.02.17 |
초 간단 숙주나물 무침 황금 레시피 (36) | 2016.02.16 |
머스타드 닭 안심 구이 (18) | 2016.02.14 |
설날 남은 만두로 간단한 만두국 끓이기 (0) | 2016.02.03 |
초간단 메추리알로만 장조림 만들기 (0) | 2016.02.01 |
메추리알만으로 장조림하셨네용! 육수를 따로 냈으니 소고기없이도 충분히 맛나겠네요! ^^
네 간단한 레시피를 좋아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저희 엄마도 다른거 안 넣으시고 메추리알로만 만들어 주세요.^^
네 사실 메추리알만 넣어도 맛있도라구요.좋은 주말 보내세요.^^
먹기는 좋아도 만드는 것은 어려워보였는데
이 포스팅을 보니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까는게 번거로워서 그렇지 굉장히 쉽답니다.행복한 주말되세요.^^
고기 없이도 간단히.. 맛나게.. 아주 좋네여.. ^^
네네 간단한 레시피 좋아해서요.^^주말 아침이네요.행복한 하루되세요.^^
한 입에 쏙...
맛있게 먹고 갑니다.
감사합니다.떨어지지 않게 해놓아야하는 반찬이예요.^^
저도 꽈리고추랑 메추리알 못 구할 때 계란만 넣고 가끔 하네요. 다음번에 할 땐 감성주부님 레시피로 함 시도해봐야겠어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네 감사합니다.한국에서 쉽게 재료를 구할 수 있는 걸 감사하게 생각해야겠어요.^^
육수도 따로 준비하는군요~
전 그냥 편하게 깐걸로 준비해요~~ 자연드림껄로~~
이게 편하고 좋죠.. ㅎㅎ
육수를 따로 하면 맛이 더 좋더라고요.메추리알은 깐거 사면 휠씬 편하고 좋죠.^^ 댓글 감사합니다.^^
메추리알은 까기가 귀찮아서, 그냥 커다란 계란으로만 장조림을 해서 먹었어요.
그런데 확실히 계란보다는 메추리알이 더 좋더군요.
귀찮더라고, 장조림에는 메추리알이 최고인걸로...ㅎㅎㅎ
계란으로 장조림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아요.
메추리알이 작아서 입에 쏙쏙 들어가는 재미는 좀 있죠.^^
맛있겠어요! 저는 고기 별로 안좋아해서 오히려 이 쪽이 더 취향인^^
고기 별로 안좋아하시나봐요. 육수만 내서 한다면 고기없어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메추리알 까는것이 귀찮아서 안했는데 조만간 만들어봐야겠어요^^
까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반찬 해놓으면 든든하더라구요,댓글 감사합니다.^^좋은 하루되세요.^^
뜨거운 밥에 먹으면....
금방 사라지는 ... 너무 아까워요. ㅠ..ㅠ
까는 노동이 있어서 그럴거예요.^^ 좋은 저녁시간 즐거운 식사하세요*^^*
빛깔만 봐서는 제가 딱 좋아하는 만큼의 짠맛이 날것같아요!!!
조금 싱겁게 드시나봐요.^^저희 집은 애기가 있어서요.^^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간단하네요. 다음에 이 레시피로 해 보아야겠어요.
제 레시피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되세요*^^*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