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불고기로 육전만들기

 소불고기로 육전만들기

 

 

안녕하세요. 감성주부예요.

저 번에 닭고기 안심으로 4세딸한테 까여서 오늘은 소고기 편으로 준비해봤습니다.

 

육전 하실 때 우둔살, 홍두깨살 많이 하시죠? (이게 무슨 부위야? 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저도 몰라요 ㅋㅋㅋ) 육전하려고 따로 사는 것도 번거롭고

 

육아맘들은 이유식 끝난 유아들에게 소고기는 불고기로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저 역시 그랬고 육아 카페에서 누가 소불고기는 불고기 양념말고 다른거 해줄 거 없냐는 질문을 본 적이 있어서 생각나서 불고기용으로 육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희집 딸이 불고기 양념에 조금 질려하고 있었어요.

 

 

초간단하게 재료 준비해 보아요.^^

재료

소고기 불고기용

밀가루 2큰술

국간장 3분의2

계란1개

 

 

 

 

 

1.소고기 핏물을 빼기 위해 키친타올에 올려놓고 위에 또 덮어서 눌러주면서 빼주세요.

 

참고로 냉동상태 소고기라면 키친타올을 감싸서 냉장실에 하루 정도 두면 핏물이 빠지면서 해동이 됩니다. 상온에서 해동하는 것 보단 냉장실이 좀 더 안전하겠죠?

 

아직은 면역력 약한 아이가 먹을 거니까요.

 

 

 

2.불고기용이라해도 아이가 먹기에 조금 두꺼울 수도 있어요. 그럴 경우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칼로 두드려서 저렇게 얇게 펴주시면 됩니다.

 

양념은 간단하게 국간장 3분의2와, 참기름 1큰술 넣고 조물닥 조물닥 해주세요. 음식은 역시 손맛이죠?  30분 정도 재워둘게요.

 

 

3.밀가루를 넓은 그릇에 뿌려주시고요.

 

 

4.소고기를 앞 뒤로 밀가루를 묻혀주세요.

 

5.계란 옷을 입혀주시고요.

 

6.달궈진 식판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식판에 완성된 육전을 담아보았습니다. 보이시나요?

 아~! 식판에 반찬과 국 다 채웠어. 오늘도 난 해냈어~! 사실 이렇게 식판에 매일 매일 반찬과 국을 채워주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육아맘들은 다 아실거예요.  김으로 한 칸 땜빵한 거 보이시죠? ㅋㅋㅋ   힘들땐 조금 쉬어가도 돼요.

 

맛이 궁금하시죠? 불고기로 양념했을 때 씹는 것보다 휠씬 더 부드러웠어요.

우리딸은 정말 맛있었나 봅니다. "엄마 또 줘." 오늘은 합격이네요.^^

아항~ 나도 좀 먹을라고 했는데(ㅡ,.ㅡ )

 

 

고기 양념하실 때 마늘을 넣으셔도 되고 미나리 잘라서 예쁘게 데코 하셔도 되지만 육아 반찬이라 초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복잡한 레시피는 엄마를 피곤하게 하니까요.ㅋㅋㅋ

 

맛있어 보인다면 공감을 꾸우욱 눌러주세요.

 

 

 

 

 

 

 

  • 철없는 아내 2016.02.17 15:01 신고

    우아 아이가 엄마의 정성을 먹고 무럭무럭 크겠어요~
    오늘 먹으러가면 되나요???

  • 용작가 2016.02.17 15:30 신고

    오~~~!! 맛있겠네요. '또죠'!!! 뿌듯하셨겠습니다. ^^

  • 첼시♬ 2016.02.17 16:00 신고

    저도 엄마한테 이런 반찬 해달라고.. 아참 전 이미 어른이니까 제가 해먹어야겠네요. ㅋㅋㅋ
    육전에 참기름을 넣으면 더 고소한 맛이 나겠네요.
    한번도 먹어본 적 없어서 매우 궁금한 메뉴입니다. ㅋㅋ

    • 감성주부 2016.02.17 16:12 신고

      결혼해서 친정가면 엄마 해줘가 되죠 ㅋㅋㅋ
      생각보다 부드럽고 맛있어요 ^^ 살짝 추천해 봅니다^^

  • DANMI♬ 2016.02.17 16:17 신고

    아이 끼니를 이리도 정성스레 챙기시다니!! 정말 백점짜리 엄마시네요^^

  • *초롱이 2016.02.17 17:09 신고

    대박...지금 무척 출출할 시간...너무 먹고싶네요...냠냠...

  • 크나나 2016.02.17 17:40 신고

    집에서도 식판을 사용하시나봐요! 좋은 생각같아요 ㅎㅎ 그나저나 아이에게 줄 음식을 매일 요리하시는거 보면 정말 대단하세요

    • 감성주부 2016.02.17 17:46 신고

      가끔 반찬 많이 한 날은 설거지 양을 좀 줄여볼까하고요ㅎㅎㅎ 엄마니깐 또 하게 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BLOG_ 2016.02.17 18:17 신고

    저녁식사 시간때라 그런지 더욱더 맛있어 보이네요... ㅋ

  • 산들무지개 2016.02.17 18:23 신고

    어머~! 건강하게도 맛있어보입니다.
    우리 딸들 셋을 데려다 놓으면 순식간에 없앨 메뉴네요~!
    여긴 지금 아침인데 배가 너무 고프네요. 저도 브런치 좀 먹어야겠어요. ^^

    • 감성주부 2016.02.17 19:06 신고

      ㅎㅎㅎ 아이들이 좋아할만큼 부드럽더라구요 아이가 셋이라니 밥 안먹어도 배부르시겠어요 최고예요~!

  • 요절복통 2016.02.17 21:07 신고

    저도 아주 좋아하는 음식인데 부드러운 고기맛이 정말 최고 인거같아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 에스델 ♥ 2016.02.17 21:55 신고

    아이가 "엄마 또 줘" 라고 말한걸 보니~
    정말 맛있었나봅니다.^^
    저는 아이가 이렇게 말하면 넘 뿌듯하더라구요.ㅎㅎ
    좋은 시간 보내세요!

    • 감성주부 2016.02.18 11:23 신고

      네네 그래서 전 새로운 거 해주면 매번 물어봐요 맛있어?라고 그냥 먹으라고 하면 될 걸 딸을 참 피곤하게 하죠? 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오감세 2016.02.17 23:04 신고

    훌륭하세요~!
    고기를 얇게 다지는게 중요할 것 같은데, 오감세가 할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워낙 요리 파괴자라서요. 아 ㅋㅋㅋ)
    요리 해주는 엄마가 있어서 따님이 골고루 섭취하고 정말 건강하겠어요~ ^^
    우리 아들은 엄마닮아 편식쟁이랍니다. 흑

    • 감성주부 2016.02.18 11:37 신고

      보통 불고기 얇기로 해도 될거예요. 제가 주문한 고기가 두껍게 와서 수고스럽게 두들겼네요 요리 파괴자 ㅋㅋㅋㅋ 너무 재미있는데요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ㄷㅣㅆㅣ 2016.02.17 23:20 신고

    소불고기에 질려보고싶네요ㅠㅠ

    • 감성주부 2016.02.18 11:46 신고

      ㅎㅎㅎㅎ 저희 딸이 소고기 귀한 줄 알아야 할텐데요
      너무 쉽게 저한테 요구합니다.
      엄마 소고기 줘가 한 두번이 아니예요.ㅋㅋㅋ
      즐겁고 활기찬 하루 되세요^^

  • SoulSky 2016.02.18 04:45 신고

    육전은 정말로 남녀노소, 어른 아이 상관없이 다 좋아하는 메뉴같아요 ㅎㅎ

    • 감성주부 2016.02.18 11:50 신고

      네네 맞아요 소고기 싫어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겠죠?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자주자주 놀러 오세요^^

  • *저녁노을* 2016.02.18 06:10 신고

    ㅎㅎ맛있게 먹고 갑니다.

    • 감성주부 2016.02.18 11:56 신고

      네네 감사합니다. 맛있는 한끼 되셨나요?^^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얼음마녀* 2016.02.18 07:19 신고

    불고기로 하는 육전.^^
    놀라와요!
    제 조카도 좋아할것 같아요, 만들어 주라고 해야 겠어요.^^

    • 감성주부 2016.02.18 12:00 신고

      육전은 정말 폭풍 흡입할 수 있는 반찬인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모피우스 2016.02.18 08:40 신고

    훌륭하십니다.~